Ramskey의 위스키 테이스팅

Ramskey Tasting Note: #1. 카발란 - 솔리스트 포트

ramskey 2025. 2. 27. 22:36

작성일: 2025-02-27


1. Brief Intro

카발란 포트 캐스크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

  • 카발란 위스키의 정말 깊고 진한 맛을 느끼고 싶어 구매 하게 된 위스키 입니다.
  • 제작년에,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류를 판매하기 시작하며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대규모 세일을 진행 한 적이 있습니다. 
  • 이때 특가로 구매 한 위스키이며, 약 11.7만원에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. 


2. Quick Specs

항목 내용

증류소 카발란 증류소
숙성 연도 2010년 통입 ~ 2023.10월 병입 ( 약 13년 숙성 ) 
도수 ABV : 59.4%
캐스크 정보 포트캐스크 
가격대 데일리샷 : 27만원 부터 ~ 
면세점 : 14만원 부터 ~ 

 


3. Tasting Note

3.1 Appearance (색상 & 점도)

  • 색상: 정말 진한 포도색 / 적갈색 
  • 점도: 위스키 레그가 진하게 남으며, 꾸덕함 정도가 눈에 보일 정도 

3.2 Nose (향)

  • 강렬한 포도향
  • 진한 나무향
  • 내가 느끼기엔, 카발란 솔리스트에서 나는 공통적인 열대과일 / 파인애플의 향이 있음 
  • 농향형 백주의 향을 맡는 듯 한 그런 스피릿 향이 느껴 짐 
  • 달콤한 향이 코를 찌르는듯 하며, 견과류의 향도 묵직하게 남 

3.3 Palate (맛)

  • 강렬한 스파이시함이 처음에 느껴지나, 금방 휘발됨 
  • 입안 전체를 감싸는듯, 향과 맛이 강렬하며 이정도 가격에서 이런 진한 맛은 경험 해 본적은 없음 
  • 포도의 향이 강렬하며, 도수가 높다 보니 타격감도 어느정도 존재 하지만, 알코올취는 거의 없는편 
  • 끝으로 갈수록 견과류의 풍미가 느껴지며, 과일의 달콤한 맛으로 마무리

3.4 Finish (피니시 / 여운)

  • 꽤 긴 피니시를 가지고 있으며, 약 10초 정도는 입안에 여운이 남아 있음 
  • 목으로 넘어 간 뒤, 속에서 포도 향이 올라 오는 듯
  • 강렬한 타격감은 있으나, 목이 따갑거나 하지는 않음 
  • 강한 백주를 마신듯, 열대과일 향이 입안에 남음 

4. Overall Impression

  • 종합 평가: 향과 맛이 정말 진하고, 이런 풍미를 동일한 가격대에선 느끼기 힘듦 
  • 단점: 한국 정식 발매가에 사기엔 약간 비싼감이 있으나, Single Cask / Cask Strength 임을 감안한다면 사두기 괜찮은 위스키라고 생각 함 
  • 추천 상황: 진하고 강렬한 포도향을 느끼고 싶다면, 이 위스키를 추천합니다 ! 
  • 🥃 데일리샷에서 구매하기 : https://dailyshot.page.link/xda8u2qWa7A5usjP8 ( 회원가입 시 친구 초대 코드를 입력하면 3000원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어요 ! 초대 코드 : QAU2P )

5. ramskey’s Buy Score

  • ramskey’s Buy Score: 3.5 / 5.0 : “할인만 들어가면 바로 카트에 넣는다.”
    • 한국 정가에 사긴 아쉽지만, 해외 나갈일이 있다면 면세점에서 꼭 한병은 구비해놓고 싶은 위스키 
    • 맛있기 때문에, 많이 마셔서 이미 집에 한병 더 쟁여 둔 상태 ..
    • Ramskey's Buy Score 란 : https://ramskey.tistory.com/7